영훈국제중학교 입시비리 의혹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김하주 법인 이사장을
오늘 오전 소환했습니다.

서울북부지방검찰청은
입학 성적 조작과 공금 횡령 등의 혐의로
김 이사장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이사장은
입학편의를 봐주고 학부모로부터 9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된 행정실장의 윗선으로 지목되는 등
깊숙이 개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