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남)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새 정부의 인선을
막판 고심 중이라고 합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경제관련 분과 회의를
열었다고 합니다.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최우열 기자.
(네 삼청동 인수위에 나와있습니다.)
(여)질문1: 대통령비서실장 인선 발표가
임박했다는 얘기가 계속 나왔는데 언제가 될까요?
질문2: 인수위 경제분과 회의에선 어떤 얘기가 나왔나요?
[리포트]
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오늘 오전 공개 일정을 잡지 않고
막판 인선 작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국무총리 후보자와 대통령비서실장이 우선 발표 대상인데요,
당초 비서실장과 정무수석 등 청와대 주요 진용을 갖춘 뒤
국무총리와 내각 인선을 추후에 발표할 것이라는 관측이 있었지만,
이르면 오늘 오후 새 국무총리 후보자부터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박 당선인은 또 경북지역 의원들과 오찬 회동을 한 뒤
오후엔 다보스포럼에 특사로 다녀온
이인제 의원, 이혜훈 전 의원 등을 만날 계획입니다.
(질문2: 인수위 경제분과 회의에선 어떤 얘기가 나왔나요? )
네. 인수위 경제관련 분과들은 9시부터 함께 회의를 열었습니다.
이 회의에선 박 당선인의 고용과 복지 관련
공약 달성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또 법질서사회안전분과 위원들은
경기도 용인 자원순환센터를 방문해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에 대한 현장 의견을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인수위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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