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에게서 확보한
재산 가운데 처음으로 장남 재국 씨 소유의
서울 한남동 유엔빌리지 부지 매각 대금
26억여원을 국고로 귀속했습니다.
검찰은 또 전 전 대통령 일가가 납부하겠다고 밝힌
1703억원 상당의 재산 가운데
경남 합천의 선산을 제외한
모든 재산을 압류했습니다.
압류된 미술품 50여 점 중에는
천경자 이대원 화백 등 유명 작가의 작품도 포함돼 있어
정확한 감정을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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