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남) 네,앞서 보신 것처럼 야스쿠니 신사 방화 용의자의
신병 인도 문제를 놓고
일본이 거세게 반발하면서
한일관계가 껄끄럽게 됐습니다.

(여) 특히 오늘 오후 아베 총리의 특사가
박근혜 당선인을 예방할 예정이어서
이 얘기가 오갈지 주목됩니다.
정미애 국민대 일본학연구소 교수 연결돼있습니다.
정 교수님, 안녕하십니까. (네)

전화연결> 정미애 국민대 일본학연구소 교수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리포트]

Q1. 일본 정부가 주일 한국대사관을 통해서
한국 측에 법원 결정은 유감이라는 뜻을 전했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보도했는데요,
일본 내 반응은 전반적으로 어떻습니까.

Q2. 일본 언론들은 이번 판결을 사법부의 정치적 판결이라고 보고 있죠?

Q3. 일본이 유감을 표시하기는 했지만
일본 정부 쪽에서는 이번 결정이 한일관계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라고 알려졌는데,
이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Q4. 아베 총리의 특사가 오늘 오후 2시에
박근혜 당선인을 예방할 예정인데,
이 자리에서 야스쿠니 방화범 인도 관련 얘기가 나오지 않을까요?


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국민대 정미애 교수와 말씀 나눴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