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부름센터에 불법 사생활 조사를 의뢰하는 사람은
대부분 남편의 뒷조사를 부탁한 주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은 지난 1월부터 두 달간
심부름센터의 불법 행위에 대한 특별 단속을 벌여
137명을 검거하고 이 중 6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불법행위를 의뢰한 혐의로 함께 입건된 52명 중 42명이
남편의 불륜 행위를 의심한 주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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