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남) 박근혜 대통령은
어제 베이징 일정을 마무리하면서
현지에 진출한 우리 기업을 격려했습니다.
여) 동반성장과 창조경제를
강조한 것은 중국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김민찬 기잡니다.
[리포트]
베이징 마지막 일정으로
우리 기업의 현지 공장을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
대기업이 아닌
중소기업을 먼저 찾았습니다.
중소기업의 육성과 발전을
그 만큼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점을
강조한 겁니다.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인
'코리아에프티'를 방문한 박 대통령은
우리 자동차부품 업체의
중국 진출 현황과 애로사항을 듣고
업체 대표들을 격려했습니다
[싱크/박근혜 대통령]
"해외에 나와서 하루하루 열심히 기업을 일구시는 여러분들의 모습을 보니까 마음 든든하고 여러분들의 그 힘이 우리 경제를 떠받치고 있다"
또 중소기업들이
해외로 나아가 성공할 수 있도록
정보 제공이나 해외 기업들과의 연결에
우리 정부의 지원도 약속했습니다.
창조경제에 대한
부탁도 잊지 않았습니다.
자동차 부품 중
전자제품의 비중이 30%가 넘는다며
우리가 가진 기술을 발전시켜
다양한 분야로 나가는 것이
창조경제라고도 강조했습니다.
이어 박 대통령은
북경현대자동차
제3 공장을 방문했습니다.
정몽구 현대차그룹회장의 안내를 받아
공장을 살펴 본 박 대통령은
적극적인 사회봉사활동과
중국 시장에서의 선전을 당부했습니다.
채널A 뉴스 김민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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