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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현장]박근혜 정부 출범 100일…정홍원 총리, ‘고용 로드맵’ 제시

2013-06-04 00:00 정치,정치

[앵커멘트]

출범 100일을 맞은
박근혜 정부!

정부 성과 홍보에 열을 올렸던
과거 정부과 달리
박 대통령은 평소처럼
국정운영에만 몰두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정부 출범 100일을 맞은
청와대 분위기 알아보겠습니다.

임수정 기자,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100일을 맞은 청와대,
예상과 달리 여느 때처럼 조용합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평소처럼 국정을 살폈는데요.
아르만도 게부자 모잠비크 대통령과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간 교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청와대로 초청해 가진 정상회담은
정부 출범 후 우간다 대통령에 이어 두 번째인데
상대국이 모두 아프리카 국가입니다.

100일을 맞아 이벤트를 하기보다는
국정운영의 내실을 기한다는게
청와대 참모진들의 생각입니다.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던
중산층 고용률 70% 달성을 위해
오늘 정홍원 국무총리가 로드맵을 제시한 것도
같은 맥락입니다.

최대 관심사는 '시간제 일자리'인데요.
야권과 노동계의 비판에도 불구하고
당초 계획대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미래창조과학부도 보조를 맞추고 있습니다.
오늘 ‘창조경제 6대전략’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경제살리기에 나설 예정입니다.

출범 100일 동안 성과를 낸 외교분야에선
더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달 하순으로 예정된 중국 국빈방문을 앞두고
선발대인 사전답사팀을 이번 주말 파견합니다.

또 오는 9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리는
'2013 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사전답사팀을
러시아로 파견합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채널A 뉴스 임수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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