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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현장/날씨]기온 ‘뚝’…해안·남해안 강풍주의보

2013-03-10 00:00 사회,사회

오늘 건조한 대기에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곳곳에서 산불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서해안을 중심으로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초속 10미터 안팎의 거센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동해안과 영남지방엔 건조특보가 길게 이어지고 있는데요.

휴일을 맞아 산행에 나서는 분들께서는
사소한 불씨 하나에도 큰 불로 이어지기 쉬우니까요.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셔야겠습니다.

[기온]
어제 입으셨던 옷들,
오늘 입고 나가신다면 춥게 느껴질 수 있겠습니다.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어제에 비해 기온이 뚝 떨어졌는데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방은 아침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낮]
오늘 낮 기온도 크게 오르지 못하겠습니다.
바람이 강해서 상대적으로 쌀쌀하게 느껴지실 겁니다.

[구름]
구름모습입니다.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구름 한 점 없는 아주 깨끗한 하늘이 드러나 있습니다.

[개황]
남은 오늘도 지금처럼 맑은 하늘 볼 수 있겠습니다.

또 바람이 불면서 황사는 많이 약해졌지만
낮까지 일부지역 미세먼지 농도가 다소 높게 나타날 수 있으니까요.
이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주간]
화요일 아침까지는 평년보다 낮은 기온 보이겠습니다.
또 화요일 밤부터 수요일까지 전국에 비소식이 나와 있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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