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비가 잠시 멈추면서
"비가 이제 다 그쳤나?"하는 분들 계시죠.
그런데 비가 끝난 게 아닙니다.
밤 늦게, 중부를 시작으로
내일 오후 늦게까지 전국에
또다시 비가 내립니다.
특히 새벽부터 낮까지
경기남부와 영서, 충청도와 호남에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가장 많은 비가 집중되겠습니다.
[예상]
이 지역으로 최고 80밀리미터의
가장 많은 비가 내리겠고요.
서울 등 그밖에도 10~50밀리미터의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레이더]
오늘, 군포 등 경기도와 서울 광진구엔
100밀리미터가 훨씬 넘는 비가 왔습니다.
지금은 중부로만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고,
강원도 영서로만 조금 비가 강합니다.
밤에는 비구름대가 되살아나면서
[개황]
중부에 다시 본격적으로 비가 내리겠고요.
새벽 3시 무렵부터는 남부에도
비 오는 지역이 많아지겠습니다.
[아침]
내일 아침기온,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서울 21도~
[낮]
낮 기온은 남부도 평년보다 낮아져,
전국에서 종일 선선한 편이겠습니다.
서울 25도~
[주간]
이번 비, 내일 저녁에 대부분 그치고
일요일부턴 완연한 가을 날씨를
되찾겠습니다.
[추석]
수요일부터 시작되는 추석 연휴에도
전국에 구름만 많고,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보며
준비한 소원 빌어볼 수도 있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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