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북한의 핵실험 장소 인근 동해상에서 공기를 포집해
방사성 물질인 제논이 들어 있는지 분석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분석 작업은 오늘 오후 3~4시경 완료될 예정입니다.
제논은 우라늄이나 플루토늄의 핵분열 과정에서
기체 형태로 발생하기 때문에
제논이 검출되면 북한의 핵실험 사실이 명확해지며
검출 양에 따라 핵실험 원료를 추정하는 단서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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