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탈북자 간첩 사건의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탈북자 4명이 다시 재입북하면서 탈북자 관리의 허점이 들어나고 있습니다. 이 문제 집중적으로 점검해보겠습니다. 안찬일 세계북한연구센터 소장,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 나와 주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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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1. 탈북자 4명이 재 입북해 북한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고 하는데요. 혹시 이분에 대해 알고 있습니까?


2. 지난 1년 동안 재입북이 벌써 4번째인데요. 재입북 이유를 탈북브로커의 횡포 때문이라고 밝혔는데요. 정착금 중 상당금액을 탈북 브로커에 줘야 한다면서요?


3. 그러면 탈북자들 남한 정착이 꽤 어려울 수 있겠네요. 탈북자들의 남한 정착 실태에 대해 알려주시겠습니까?


4. 브로커 없이 탈북은 불가능한 겁니까?


5. 케이스마다 다르겠지만, 통상 탈북 경로는 어떻게 됩니까?
- 안소장님, 박대표님 개인 탈북경로를 말씀해 주셔도 됩니다.
- 안소장님, 박대표님 탈북을 결심한 계기는 무엇이었습니까?


6. 탈북을 해서 국내에 입국하게 되면 어떤 절차를 거치게 됩니까?


7. 하나원 교육이 끝나고 사회에 정착한 탈북자들에 대해서는 경찰이 신변보호 및 범죄 가능성 등을 관리하게 된다고 하는데, 적극적인 동향관리가 어렵다고 합니다. 어떤 이유 때문인가요?


8. 다시 재입북 하게 되면 북한에서의 다시 정착하기는 어렵지 않은 상황인가요?


9. 북한 정부가 재입북한 탈북자들을 어떤 식으로 활용하나요?


10. 탈북자로 위장한 화교가 서울시 공무원이 되어 탈북자 정보를 북한으로 유출했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되면 북한에 남아 있는 탈북자 가족들이 위험에 처해질 수도 있다면서요?


11. 탈북자들 대부분이 북한에 있는 가족 친지들과 연락을 하고 지낸다고 하는데, 어떤 방식으로 연락을 하게 되나요?


12. 이번 사건으로 간첩으로 오인 받는 탈북자도 많았을 것 같습니다?


13. 탈북자들 사이에서 저 사람 수상하다,,, 이렇게 느껴지는 분들도 간혹 있습니까?


14. 탈북자들의 국내 입북과 정착에 있어서 가장 어렵고 힘든 점은 뭐라고
보십니까?


15.탈북자들의 국내 입북과 정착 등 각 과정의 관리가 국가정보원, 통일부, 경찰 등으로 3원화돼 있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데요. 탈북자 관리 허점을 개선하기 위해 필요한 제도는 뭐라고 보십니까?


오늘 순서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