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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현장/날씨]전국 가마솥 더위…30일 또 다시 장맛비

2013-07-29 00:00 사회,사회

[앵커멘트]

아침엔 안개가 자욱했지만
오후 들어 햇볕이 강렬해지면서
더위의 기세가 대단했죠.

숨고르기에 들어간 장마는
내일 다시 시작된다고 하는데요.

청계천에 나가 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자세한 날씨 소식 알아봅니다.

조현선 캐스터, 현재 그곳 날씨 어떤가요?






[리포트]

뜨거운 햇볕에 후텁지근함까지 겹쳐
가마솥 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아삭아삭하고 입안을 얼얼하게 만드는
팥빙수가 간절할 정돈데요.


이례적으로 장마가 길게 이어지고 있지만
비가 주로 밤사이에 집중되다보니
낮엔 더위가 대단합니다.

내일도 마찬가집니다.

자세한 날씨, 화면 보시면서 알아보겠습니다.

========
[수퍼1/현황]
아침부터 자욱하던 안개 현재도 옅은 안개 낀 곳이 많은데요.

서울의 기온이 28.3도를 비롯해
아직까지는 대부분 지방 기온이
30도 가까이 올라 있습니다.

[CG1/내일]
내일은 장마전선이 다시 살아납니다.

아침부터 낮 사이는 남부,
오후엔 경기 서해안과 충남을 시작으로
밤엔 중부 전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내일 밤부터 모레 아침 사이
중북부지방에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국지성 호우가 예상됩니다.

[수퍼2/예상]
비의 양은 서울 등 중북부에 최고 80밀리미터,
강원 동해안과 충청도, 남부지방엔
5~40밀리미터로 예상됩니다.

[수퍼3/기온]
비가 내리는 시점이 주로 새벽이나 늦은 밤이서
낮엔 내일도 오늘만큼 덥겠습니다.

내일 서울 낮 기온 31도, 광주 32도,
대구 35도까지 오릅니다.

[CG2/주간]
이번 비는 모레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후로도 장마전선은 남북을 오르내리며
비를 자주 뿌리겠는데요.

======
[캐스터]
주중엔 전국적으로
주말부턴 중부를 중심으로 장마권에 들겠습니다.

#지금까지 청계천에서 채널에이 뉴스, 조현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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