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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현장]부산→서울 9시간…짧은 연휴 귀경 정체 시작

2013-02-10 00:00 사회,사회

[앵커멘트]

(남) 설 연휴가 짧다보니
차례를 마치자마자 오늘 오전부터
본격적인 귀경길 정체가
시작됐습니다.

(여)부산에서 서울까지
9시간이 걸리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신재웅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전국 도로에 귀경 차량뿐 아니라
귀성, 성묘 차량까지 쏟아져 나오면서
정체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꽉 막힌 정체 구간이
고속도로 곳곳에 보이고 있습니다.

12시 현재 영업소 기준으로
부산에서 서울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9시간입니다.

광주에서 서울까지는 7시간 10분,
대전에서 서울 4시간 40분
강릉에서 서울까지 4시간이 걸립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이동 차량이
전국적으로 445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귀경 차량이 38만대,
귀성 차량이 39만대가량 될 것으로 보인다고
도로공사는 전했습니다.

귀경 정체는
오늘 정오 정도까지 계속 증가하다
오후 내내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저녁 무렵부터는
서서히 교통량이 감소할 것으로 보이지만,
자정 이후까지도 정체는 계속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채널A 뉴스 신재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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