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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현장]靑 인사사고-4월 재보선…정국은 지금? (최요한, 황태순)

2013-03-23 00:00 정치,정치

[앵커멘트]

정부조직법 협의 이후에도
세부조율로 ‘네 탓 공방’을 벌여오던 여야가
어젯밤, 막판 진통 끝에 합의에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4월 재보선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여야의 불편한 속사정은 당분간 계속될으로 보입니다.

위즈덤센터 황태순 수석연구위원
그리고 최요한 시사평론가와 함께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이번 주 정국을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리포트]

Q. 여야가 드디어 정부조직 처리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승자 없는 패자 싸움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그래도 그 중에서 그나마 누가 조금 실리를 챙겼다고 보십니까?

Q. 여야가 막판까지 이견을 좁히지 못했던 게 바로 유선방송채널 관할권의 범위와 대상에 대한 부분이었는데요, 최종 합의는 어떻게 지었나요?

Q. 일각에선‘주파수 관리’부분을 최악의 나눠먹기라는 비난이 나오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Q. 이 조직개편한 난항 탓에 박근혜 정부가 정부 틀을 갖추기까지 전 이명박 정부보다 2주 정도 늦어진 셈인데, 국정 운영에 영향은 없을까요? 어떻게 보십니까?

Q. 정부조직법은 이제 마무리가 됐는데, 인선은 여전히 난항입니다.
최근 김학의 법무차관이 고위층 성접대 파문으로 의혹을 받아오다 돌연 사퇴를 선언했어요.
자신을 결백하다고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지만, 논란은 되려 일파만파 커지는 분위깁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Q. 박근혜 정부의 인선 시스템 문제가 또 다시 논란이 되면서, 인사를 관할하는 민정수석비서실이 제 역할을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죠?

Q. 그런데, 제 역할을 하지 못한다는 지적은 민정비서실 뿐만 아니라 여당인 새누리당도 줄곧 받아왔지 않습니까? 박근혜 대통령 주위 인사들엔겐 유독 이런 지적이 이어지는 것 같은데, 이유가 뭐라고 보십니까?

Q. 박근혜 대통령의 불통 스타일, 앞으로 국정 운영에는 영향이 없을까요?

Q. 결국 3월 임시국회도, 정부조직법 하나 처리하는 걸로 끝이 났는데요, 새해부터 줄기차게 주장해오던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는 결국 다음 국회로 또 미뤄졌습니다. 벌써 4월을 앞두고 있는데, 논의가 이뤄지긴 할까요?

Q. 그나저나 국회 선진화법 개정 논란은 이후에 별 말이 없는데, 어떻게 되고 있는 건지... 새누리당에선 여전히 개정하겠다는 입장인 건가요?

Q. 게다가 최근 새누리당에선 4월 재보선에 기초단체 공천을 하지 않겠다고 해서 당 내 분위도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데요, 일단 공약을 지키기 위해서 지방공천 않겠다는 결정에 대해선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Q. 그렇다면 여야 협의로 동시에 공천을 없애는 것도 방법이지 않을까요?

Q. 4.24 재보선, 안철수 대항마를 놓고 민주당도 심경이 복잡한데요, 단독 공천으로 의견이 나뉘고 있어요. 단독공천 해야 한다고 보십니까?

Q. 안철수 전 교수가 지역시민들을 찾아다니는 소위, 본인 얘기했던 낮은 행보를 계속하고 있는데요, 그런데 출마를 선언했던 당초에 비해 분위기가 썩 좋진 않은 것 같아요. 어떻게 보십니까?

Q. 이제 재보선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는데, 아직도 노원병의 판도는 안개 속입니다. 안철수 전 교수의 당선 가능성은 얼마나 된다고 예상하십니까?

Q. 만약, 안철수 전 교수가 당선이 된다면, 이건 만약입니다. 어찌됐든 야권인사가 되는건데요... 야권 분위기 쇄신을 위해, 안 전 교수 신당 창당이 바람직한 일일까요? 아니면 기존 정당으로 흡수가 맞을까요?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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