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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현장]朴 경제민주화, 시작도 하기 전 후퇴? (김상민)

2013-03-11 00:00 정치,정치

[앵커멘트]

(남) 박근혜 대통령은 인수위 기간부터
앞선 정부에 없던
청년특위와 국민대통합위를 설치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여) 네, 또한 박근혜 정부는
출범 후에도 이러한 별도 기구에 대하여
대통령 직속기구로 설치하며
연장선에 두었는데요.

오늘 이 자리에,
제18대 인수위 청년특위위원장을 맡았던
새누리당의 김상민 의원 모시고
관련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리포트]

Q. 네, 박근혜 정부가 출범한지 3주째인데, 아직까지 정부조직개편안이 국회를 통과하지 못하며 파행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여야가 만나 이 문제를 두고 협상을 재개한다고 하는데, 주말 동안 별다른 진전이 없었죠. 이 문제, 금주 중으로는 해결될 것 같으십니까? 여당 의원으로서 어떻게 보고 계세요?

Q. 자, 김 의원께서는 정치초년생이자 박 대통령의 청년특위 위원장으로서 지난 인수위 기간 동안 많은 일을 하신 걸로 아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수행하셨고, 그 성과에 대해서 직접 설명을 해주신다면?

Q. 그렇다면 출범 전 인수위를 통해 발표된 박 대통령의 국정과제에서 청년특위가 만든 과제는 구체적으로 무엇입니까?

Q. 또 궁금한 건, 청년특위와 대통합위의 경우 인수위 기간이 끝났지만 박 대통령의 직속 기구로 이어지지 않습니까. 그럼 위원회 인사 구성은 어떻게 이뤄지게 되며 향후 어떤 방식으로 운영이 되는 건가요?

Q. 네, 의원께서는 또 새누리당의 경제민주화실천모임의 운영위원이시지 않습니까. 최근 박 대통령의 핵심 공약이라 할 수 있는 경제민주화에 대해 후퇴했다는 지적과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우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Q. 자, 화제를 좀 바꿔서 오늘 (11일) 안철수 전 후보가 국내로 돌아옵니다. 잘 아시겠지만 지난 대선 ‘안철수 바람’은 실로 대단하지 않았습니까. 특히 20대 젊은이들 사이에서 안 전 후보의 지지는 상당했는데... 이번에도 그 효과가 정치권에 이어질 거라 보시나요?

Q. 박 대통령의 당선 후, 향후 세대 갈등을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최대 과제였는데요. 안 전 후보가 국내 정치권으로 복귀를 함으로서 사실 새누리당과 박 대통령 입장에선 상대적으로 부담스러운 부분 아닌가요?

Q. 노원 병에 직접 출마를 선언한 안 전 후보. 박근혜 정부 출범 후 첫 선거라는 점에서 여당에서도 이 지역에 대해 마냥 관망할 수만은 없는 상황 아니겠습니까. 때문에 지금 새누리에서도 후보에 대해 신경을 많이 쓰는 분위기인데... 같은 청년으로서 이준석 전 비대위원이 물망에 오르는 것에 어떻게 생각하세요? 안 전 교수를 상대로 경쟁력 있다 보십니까?

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김상민 의원님, 출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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