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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현장]밤부터 장맛비…충청 이남 100mm 이상 폭우

2013-06-17 00:00 사회,사회

[앵커멘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뉴스현장 시작합니다

올 여름, 더위만큼이나 장마도 빠릅니다.

오늘은 중부, 내일은 전국이 장마권에 듭니다.

청계천에 나가 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장마 소식 자세히 알아봅니다.
조현선 캐스터, 장마가 시작됐죠?

[리포트]

네,잔뜩 흐린 하늘.
금세라도 비가 쏟아질 것 같아
아슬아슬합니다.

지금은 빗방울 정도가
오락가락하고 있고,
덥지 않아 선선하고 좋습니다.

그런데 앞으로가 문젭니다.
남은 오늘 비는 중부 전 지역으로
확산되고, 내일은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서울은 당초 예상보다 비의 양이
조금 줄었습니다.

자세한 날씨, 화면으로 함께 보시죠.

지금 내리고 있는 비,
점차 충청도까지 확산되겠고,
내일 오전엔 남부까지 비가 옵니다.

중북부의 비는 내일 밤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충청 이남지방은 수요일인 모레까지
길게 이어지겠습니다.

이번 비, 충청 이남지방에 집중됩니다.

특히 충청도는 오늘 밤부터 내일 오후 사이,
남부는 내일 낮부터 모레 아침 사이에
벼락을 동반한 국지성 호우가 예상됩니다.

모레까지 충청 이남에 100밀리미터 이상,
경기 남부와 영남 남부에도 최고 70밀리미터의
많은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서울 등 중북부는 10~40밀리미터의 비가 예상됩니다.

비가 내리면서 내일은 남부에서도
큰 더위 없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이 23도, 대전 24도,
대구 27도로 예상됩니다.


[캐스터]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비가 그치고 수요일부터는
다시 한여름 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지금까지 청계천에서 채널에이 뉴스, 조현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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