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미시시피주에서
에이즈 바이러스에 감염된 미국 여자아기가
세계에서 2번째로 '완치' 판정을 받았습니다.
AP통신 등은 이 아이가 생후 30개월 만에
조기 치료 끝에 약을 복용하지 않고도
바이러스 억제가 지속적으로 유지되는
'기능적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 2011년 40대 미국인 남성이
첫 에이즈 완치 사례로 보고됐던 것에 이어
이번 판정으로 에이즈가 완치될 수 있다는
새로운 희망과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습니다.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