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새 정부의 첫 고위 당정청 회의가
오늘 열릴 예정인 가운데,
그동안 여당으로서 역할론 지적을 받아왔던
새누리당이 단단히 벼르고 있는 분위깁니다.

(여) 위즈덤센터 황태순 수석연구위원과 함께
정국 현안에 대해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출연)
황태순 위즈덤센터 수석연구위원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Q. 잠시 후 2시에 첫 당정청 워크숍이 열릴 예정입니다. 어제 새누리당 이야기로는 경제와 안보에 대해서 주로 논의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어떤 논의들이 있어야 한다고 보시나요?



Q. 누구만 임명했다하면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 내달 1일로 인사청문회가 예정된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장관 후보자 대해 재산 불법증여 의혹과 수상한 현금거래, 세금탈루 등 의혹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최 후보자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시나요?



Q. 이런 인사논란에 대해 청와대가 보완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지만, 문책이나 사과는 하지 않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고 하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Q.이러다 보니 정권 지지율이 비상입니다. 계속 떨어지다 이제 40% 초반까지 내려갔는데...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적인 응답은 10% 가까이 높아지고 있고요. 뭔가 대책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Q. 무엇보다도 박근혜 대통령의 인선 논란이 가장 큰 실책으로 평가되고 있는데..
국민들이 정부의 인선문제에 관심을 갖는 이유가 뭐라고 보십니까?



Q. 새 정부 출범 이후 100일이 가장 중요하다는 지적이 많은데... 박근혜 정부, 벌써 40일 가까이가 지났습니다. 앞으로 어떤 노력을 해야 국민으로부터 공감을 얻고 지지를 받을 수 있는 정부로 거듭날 수 있을까요?



Q. 방통위 기능이관으로 설전을 벌이던 여야가 이번엔 '국가사이버위기 관리법'을 공방을 펼치고 있습니다. 최근 벌어진 사이버테러에 대해 국정원의 권한 강화가 필요하다 아니다 이렇게 이견을 보이고 있는 것인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Q. 고위층 성접대 스캔들이 점점 개운치 않은 상황으로 흘러가는 분위깁니다. 고위층 인사의 불법정황이 포착됐다고는 하는데.. 어떤 조사내용 한 가지도 시원스럽게 발표되진 않고 있거든요, 어떻게 보십니까?



Q. 무엇보다 동영상 분석 결과가 중요할 텐데, 경찰이 국과수에 의뢰한 분석결과에 대해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경찰청도 통하지 않고 분석 자료를 요구했다고 합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Q. 그렇지 않아도 고발된 윤씨의 경우는 사기 횡령 혐의로 20여차례나 입건됐지만, 단 한 번도 형사 처벌은 받지 않아서 공권력 개입이 있었던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는 상황인데요, 어떻게 마무리돼야 한다고 보십니까?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