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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현장]朴, 특사 검토…MB와 차별 둘까 (박상병, 이기주)

2013-02-11 00:00 정치,정치

[앵커멘트]

(남) 박근혜 정부의 출범이
이제 정확히 2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설 연휴 직전 새 국무총리 후보자를
지명하며 큰 고비를 넘긴 박 당선인.
하지만 앞으로 넘어야 할 산이
만만치 않아 보이는데요.

(여) 네, 설 연휴의 마지막 날
출범을 앞둔 박근혜 정부의 과제는 무엇일지
전문가들 모시고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
정치평론가 박상병 박사,
그리고 이기주 시사평론가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출연>
박상병 / 정치평론가
이기주 / 시사평론가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朴정부 출범 'D-14'

Q. 박근혜 당선인이 유튜브를 통해 국민들에게 새해 인사를 남기지 않았습니까. 먼저 보시고 말씀 나누겠습니다.

이렇게 새 정부 출범 전 당선자가 유튜브 영상을 통해 국민들에게 인사한 점, 어떻게 보십니까? 나름 참신하고 긍정적인 평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박 당선인의 유튜브 새해 인사 내용을 먼저 듣고 말씀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자막> 朴, 유튜브 통해 새해 인사…평가는?


Q. 또 이번 설 연휴 기간 중, 박 당선인이 취임 직후 생계형 민생사범을 중심으로 한 특사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러한 특사를 검토하고 추진하려는 배경은 무엇이라 보시며 어떻게 평가하시나요?
자막> 朴, 생계형 민생사범 특사 검토…왜?


Q. 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설 연휴 바로 직전 박 당선인이 새 총리 후보자를 지명하며 그동안의 우려를 한 고비 넘기게 됐는데요. 정홍원 총리 후보자, 여론의 반응이나 평은 대체적으로 어떻다고 보시는지요?
자막> 朴의 선택 ‘정홍원’…여론 반응과 평은?


Q. 새로운 총리 후보자를 지명했지만 문제는 ‘정홍원 카드’가 국회의 인사청문 검증을 잘 통과하느냐가 박근혜 정부의 순조로운 출범을 좌지우지 하겠죠. 벌써부터 아들의 병역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는데... 이 부분이 청문회 과정에서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도 있을까요?
자막> 정홍원 아들 軍면제, 청문회 쟁점 될까?


Q. 또 박 당선인이 ‘책임총리제’를 약속했는데... 그에 반해 이번 정홍원 후보자가 책임총리로서의 자질이 부족하고, 스스로 권한을 행사하지 못할 거라는 지적도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 두 분 생각은 어떠신지요?
자막> 정홍원, 책임총리에 적합한 인물인가?


Q. 이제 주목할 부분은 이르면 내일 혹은 금주에 있을 박 당선인의 2차 인선 발표입니다. 설 연휴 기간에도 박 당선인의 인선 고심은 계속된 걸로 알려졌는데요. 박 당선인, 이렇게까지 하는 건 아무래도 ‘여론 검증’에 대해 무척이나 신경을 쓰고 있는 거겠죠?
자막> 朴, 고심을 거듭한 인선 작업…여론 의식?


Q. 박 당선인을 보필할 비서실장, 과연 누가 될 것인가 역시 주목됩니다. 지금 언론에 오르는 친박 인물들 중, 가장 유력한 인사는 누구라 생각하시며... 두 분 개인적으로는 어떤 인물이 되길 바라시는지요?
자막> 朴, ‘최측근’ 비서실장…누가 될까?


Q. 비서실장 역할이 당선인의 가장 가까이에서 업무를 수행하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당선인의 복심을 잘 읽는 인물이 기용되어야 맞지 않겠습니까. 그럼에도 친박 혹은 최측근 인물을 기용했을 때, 문제가 될 수 있는 점이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자막> 비서실장 ‘최측근’ 기용 시 문제점은?


Q. 그런데 두 분도 잘 아시겠지만 이번 정홍원 총리 후보자 역시 하마평에 오른 인물은 아니지 않았습니까. 이 점만 봐도 박 당선인이 비서실장 또한 언론에 오르지 않은 예상 밖 인물을 기용하게 되지는 않을까요?
자막> 朴, 비서실장 등 인선에도 ‘깜짝인사’ 있을까?


Q. 자, 금주 목요일 치러질 국회 본회의에서 여야 간 기싸움이 본격화 될 전망입니다. 다른 무엇보다 박 당선인의 정부조직개편을 둘러싼 여야 간의 입장 차가 팽팽한데요. 정부조직개편안 문제, 어떻게 절충점을 찾아야 할까요?
자막> 여야, 정부조직개편안 ‘충돌’…해법은?


Q. 아무래도 이 문제가 쉽사리 해결되지 않을 거라 보는 건, 부처의 반발이 심한 상황에서 박 당선인이 자신의 원안 고수 입장을 굽히지 않아서인데요. 박 당선인, 출범 후 야당과 원만한 관계를 위해서라도 일부 합리적인 요구는 좀 받아들이는 게 좋은 거 아닐까요?
자막> 朴, 정부조직개편 원안 끝까지 고수한다?


Q. 여기에 박근혜 정부 임기 초반 개헌론에 대해서도 이번 2월 국회에서 불붙을 가능성이 있어 출범 전까지 험로가 예상되는데요. 야당이 제안한 개헌논의, 어떤 방향으로 언제 진행되어야 맞다고 보십니까?
자막> 개헌 논의 ‘급물살’…방향과 시기는?


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두 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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