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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현장]朴, 외부일정 없이 자택서 총리 인선 ‘마무리 구상’

2013-01-19 00:00 정치,정치

[앵커멘트]

(남)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 토요 뉴스현장 1부 시작합니다.

(남) 박근혜 당선인은
오늘 특별한 일정 없이 국무총리 인선 구상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여) 박당선인이 총리 후보들 가운데 최종 결심을 하고
통보하는 단계만 남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김진기자.
(네. 삼청동 인수위에 나와있습니다.)

(남)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휴일인 오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공식 일정 없이
한산한 모습입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도 주말동안 외부 일정을 잡지 않고
삼성동 자택에 머뭅니다.

당선인은 자택에서 오늘과 내일 국무총리 인선을 구상할
것으로 보입니다. 마음의 결정을 내릴 수도 있습니다.

이미 총리 후보는 압축돼
당선인에게 전달됐으며, 절차상으로는
박 당선인이 최종 결심을 하고
총리 후보자에게 통보하는 단계만 남았습니다.

여권의 한 인사는 “이미 총리 후보 본인에게 의사 타진을 했을 수도
있다”라고도 말해 인선 작업이 막바지에 이르렀음을 시사했습니다.

어제 김용준 인수위원장은 기자들과의 환담회에서
“총리는 능력보다 통합의 자질이 있는 사람”이라고 여운을 남겨
정무형 국무총리의 가능성이 현재로선 클 것으로 보입니다.
정무형 총리와 실무형 부총리의 파트너십 국정 운영인 셈입니다.

한 여당 의원은 “여러 후보들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지만 일단 지역구의원은
총리 인선에서 배제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삼청동 인수위에서 채널에이 뉴스 김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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