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아침 저녁으로 선선함이 느껴지면서
조금씩 가을이 가깝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래도 한낮엔 여전히 덥죠.
앞으로의 날씨 전망,
청계천에 나가 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봅니다.
조현선 캐스터,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계절이 바뀌긴 바뀌나 봅니다.
해가 저물어가기 시작하면서
바람도 한결 시원해졌습니다.
사실 한낮엔 여전히 햇빛이 따갑고
더위가 물러가지 않고 있는데요
주 중반까지만 참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자세한 날씨, 화면 보시면서 알아보겠습니다.
[CG1/날씨]
일단 내일 날씨부터 알아봅니다.
오늘과 비슷한 날씨라고 보시면 됩니다.
서울의 아침기온이 21도, 낮 기온 30도로
한낮엔 더위, 아침 저녁으론 선선하겠습니다.
[수퍼1/기온]
다른 지역의 기온도 자세히 짚어볼게요.
대전 아침 기온이 20도, 낮 기온 31도가 되겠습니다.
남부는 데워진 공기가 더해지면서
광주 32도, 대구 33도로
중부보다 더 덥겠습니다.
[수퍼2/하늘]
내일도 오늘만큼 맑은 하늘 볼 수 있습니다.
낮에 구름의 양만 많아지겠습니다.
다만 아침엔 곳곳에 안개가 끼겠습니다.
또 강원도 영동엔 오후 늦게부터
산발적으로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CG2/그래프]
수요일까지는 30도를 웃도는
한낮 더위가 계속됩니다.
하지만 폭염 수준은 아니어서
서울 등 중북부에 남아 있던 폭염주의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목요일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겠는데요.
이 비로 인해서 서울의 낮 기온이
30도 아래로 내려가
더위는 사그라들겠습니다.
[캐스터]
큰 일교차 때문에 감기에 걸리기 쉽습니다.
건강 관리 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청계천에서 채널에이 뉴스, 조현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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