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오늘부터 이틀간
이동흡 헌재소장 후보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열리는데요..
과연 수많은 의혹에도 불구하고
국회를 무사히 통화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총리 후보자에 대한 발표도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통합형 총리’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요..
오늘도 정가 현안..
두분 전문가 모시고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박상병 정치평론가
이기주 시사평론가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리포트]
1. 오늘부터 이틀간 이동흡 후보자에 대한 인사 청문회가 열리는데요.. 야권은 그야말로 낙마를 시키겠다며 각오가 대단합니다. 오늘 청문회의 초점.. 어디에 맞춰질 거라고 전망하십니까?
2. 그동안 야권에서 제기한 각종 의혹들이 무려 서른 건에 달합니다. 그 가운데 재산증식과정과 공금유용 부분이 상당히 많은데요.. 하다못해 ‘항공권 깡’을 했다는 얘기까지 나옵니다? 이건 뭘 말하는 겁니까?
3. 무엇보다 공금유용 부분은 의혹이라기보다는 이 후보와 함께 근무했던 동료나 선후배들의 제보들이 대부분이지 않습니까? 내부자들의 잇단 제보.. 어떻게 봐야 할까요?
4. 과거 판결 내용 가운데 친일적이라는 것도 문제지만.. 크게 보면 약자보다 강자를 옹호했다는 지적들이 많아요.. BBK 특검도 위헌 의견을 내놨었죠.?
5. 이동흡 후보자 이틀간의 청문회 과연 넘길 수 있을까요? 만약 이 안건이 부결된다면 박근혜 당선자에겐 상당한 부담이 되겠죠?
6. 이번엔 총리 후보자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총리 후보자 발표가 초읽기에 들어갔는데요.압축된 후보군들 가운데 거론되고 있는 후보자들.. 누가 있을까요?
7. 그동안 김용준 인수 위원장이 총리후보자는 ‘통합형’에 방점을 찍었다고 발언을 했어요.. 통합형 총리란 아무래도 부총리와의 역할 분담을 염두에 둔 것으로 봐야되겠죠? 그렇다면 ‘통합형 총리’엔 또 누가 유력할까요?
8. 그동안 인사문제로 곤혹을 치른 만큼.. 후보자들에 대해 꼼꼼한 검증을 할 수밖에 없을 텐데요.. 총리 후보자의 ‘배우자’에 대해서도 검증이 이루어졌다죠?
- 독신인 박 당선인 곁에서 사실상 ‘퍼스트레이디’ 역할을 하게 될 수도 있는 만큼
총리 배우자도 중요하겠죠? 박근혜 시대.. 어떤 역할 하게 될까요?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출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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