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설 연휴 강추위가 계속되면서
어젯밤부터 오늘 아침 사이
서울 시내 곳곳에서
수도계량기 동파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어제 오후 5시부터 오늘 새벽 5시까지 접수된
수도계량기 동파 신고는 모두 24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상수도 사업본부는 동파를 막기 위해
수도꼭지를 살짝 열어 물을 흘려주거나
헌옷, 신문지 등으로 계량기를 감싸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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