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6일 수요일 뉴스 현장 헤드라인입니다.
박근혜 당선인이 김무성 전 선대위 총괄본부장 등 4명을
중국 특사로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특사단은
시진핑 중국공산당 총서기 등을 예방하고 귀국할 예정입니다.
대법원이 지난해 4월 수원에서 20대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오원춘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지난 1심에서는 오 씨가 인육을 목적으로 살인했다고 보고 사형을 선고했지만, 2심에서는 이를 인정하지 않으면서 무기징역형으로 감형됐습니다.
지난 2007년 태안에서 발생한 기름 유출 사고 피해에 대해 법원의 첫 보상 판결이 나왔습니다. 그러나 주민들이 신청한 피해액 규모에는 턱 없이 모자라 반발이 예상됩니다.
시리아 최대 상업도시 알레포 대학에서 거대한 폭발이 일어나 80명이 넘게 숨지는 대형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유엔 안보리는 조만간 회의를 열고 사태 수습에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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