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과세 형평성 논란이 있었던 공무원의 직급보조비와 맞춤형 복지포인트에 정부가 세금을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이같은 방침을 정하고 구체적인 방법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그동안 직급보조비를 인건비가 아닌 물건비로 분류해 세금을 부과하지 않았으나 민간의 직급보조비는 근로소득으로 보고 세금을 매기고 있어 과세 형평성 문제가 제기돼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