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텍사스주에서 애완견 오물 시비로
아파트 위층에 사는 부부를 총으로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70대 한인 김 모 씨는 자신의 행위가 정당방위라고 주장했습니다.
김 씨는 집 발코니에 개의 변이 떨어져 있어 "내려오라"고 소리쳤는데
윗집 남자가 권총을 들고 내려와 자신의 머리에 들이댔다며
정당방위 차원에서 태권도를 활용해 총을 빼앗아 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범행에 사용된 권총이 김 씨의 주장대로 윗집 남자의 소유로 밝혀지면
이번 사건은 정당방위 논쟁에 휩싸일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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