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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현장/날씨]옅은 황사 지나가…20일 전국에 눈-비 소식

2013-03-19 00:00 사회,사회

[앵커멘트]

오늘 남부엔 봄의 불청객
황사가 찾아왔습니다.

다행히 공기는 어제만큼 포근하다고 합니다.

한강변에 기상캐스터가 나가있습니다.

추혜정 캐스터 / 바깥 날씨 어떤가요?

=====

네, 하늘빛이 다소 탁해서
황사인 줄 걱정 한 분들도 계시죠.

서울 지역은 구름양이 많을 뿐
황사는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이곳엔 평소와 다름 없이
산책이나 운동하러 나온 분들도 보입니다.

하지만 남부와 제주도에는 옅게나마
황사가 관측되고 있으니까 주의하셔야 겠습니다.

다만 강도가 강하진 않습니다.

자세한 날씨, 화면으로 함께 보시죠.
=====
[CG1/날씨]
이번 황사, 대부분 우리나라 상공으로 지나가고
남부와 제주도에만 오후까지 황사가 남아 있겠습니다.

반면 중부지방은 간간이 구름만 많다가
밤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수퍼1/낮기온]
기온은 어제와 큰 차이 없겠습니다.
서울

[CG2/비눈]
내일은 전국에 또 비,눈 소식 있는데요.
영동은 때아닌 폭설이 쏟아지겠습니다.

산간의 경우 적설량이 최고 20센티미터 안팎으로
피해 없도록 철저한 대비하셔야 겠습니다.

대설예비특보도 내려져 있습니다.

[수퍼2/기온]
비와 눈은 내일 오후면 그치겠지만
이후 꽃샘추위가 찾아옵니다.

목요일 아침 서울의 기온이 무려 영하4도까지
뚝 떨어지겠습니다.
=====
봄철 황사는 피하기 어렵죠.
그래서 대비하는 게 중요합니다.
마스크를 챙기고
아침이나 밤에 하는 운동은
자제하는게 좋은 방법이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채널에이 뉴스 추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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