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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현장/이브닝 브리핑]‘모든 도로 전 좌석’ 안전띠 매야 外

2013-07-19 00:00 사회,사회

[앵커멘트]

지금 이 시각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는
정보 뉴스들을 모았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민지 기자.

(-예, 보도본부입니다.)


[리포트]

Q1. 교통사고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앞으로 모든 도로에서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을 의무화한다면서요?

(1) 예, 오는 2015년부터
모든 도로에서 전 좌석의
안전띠 착용을
의무화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또 자동차가 눈에 잘 띌 수 있도록
‘주간 주행등’ 장착이 의무화되고
무인 단속 장비도 대폭 확충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오는 2017년까지
교통사고 사망자를 30퍼센트로 줄인다는 목표 하에
교통사고 사상자 줄이기 종합대책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밖에도 사고발생 시 차량 단말기에서
위치와 피해상황 등 사고정보를
근처 소방서나 경찰서에 전송토록 하는
'긴급구난 자동전송 시스템' 도 도입됩니다.

1년 동안 교통법규를 위반하지 않은
운전자에게
운전면허 행정처분을 감경해주는
'착한운전 마일리지 제도'는
올해부터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Q2. 김 기자, 요즘 여름 휴가지로
고민하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저렴한 비용으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곳이 있다면서요?

(2) 예, 바로 도심 속 휴양지라 불리는 한강입니다.

서울시가 오는 20일부터 한 달 동안
한강 전역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시원하게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요즘 힐링 여행의 대세라고 할 수 있는
캠핑을 한강 야영장에서 체험할 수 있는데요.


주말 예약 취소자로 아직 몇몇 자리와
평일 공간이 남아있어
지금 바로 캠핑장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면
하룻밤에 2만원이란 저렴한 요금으로 이용 가능합니다.

또 영화 '괴물' 등 한강을 소재로 한 영화가
한강 다리 밑 6곳에서 상영되고
여의도 물빛무대에서 진행되는 수상음악회에선
재즈, 비보이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 여름 하면 빠질 수 없는
수상 레저 스포츠인 윈드서핑을 무료로 배울 수 있고
뚝섬 자벌레나 동작노을 카페에선
한강 별보기 체험교실이 운영돼
별도 예약 없이 체험할 수 있습니다.


Q3. 여름 휴가철 나들이 필수품인
휴대용 부탄가스를 주의해서 사용해야한다면서요?

(3) 예, 한국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최근 3년 간 발생한 가스 사고의 20%는
휴대용 부탄가스를 잘못 사용해 발생했다고 하는데요.

휴대용 부탄가스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경우는
부탄가스 연소기보다
넓은 불판을 사용할 때였습니다.

불판이 가스 용기 부분을 덮기 때문에
내부압력이 최대 100배까지 커져 위험한 건데요.

또 알루미늄 호일을 깔아 고기를 굽는 경우에도
알루미늄이 휴대용 부탄가스에 열을 반사시켜
화재발생 위험이 높기 때문에
호일을 사용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지금까지 보도본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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