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남) 박근혜 대통령이
다음주 화요일 천안함 폭침 3주기
추모식 행사에 참석합니다.
(여)최근 계속되고 있는
북한의 도발 위협에
단호하게 대처하고
튼튼한 안보태세를
강조한다는 차원입니다.
임수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인터뷰 :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
“박근혜 대통령은 26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리는
천안함 폭침 3주기 추모식 행사에 참석해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유가족을 위로할 예정입니다.”
3주기 추모식은 ‘숭고한 혼과 지켜갈 내 조국’이란
주제로 치러집니다.
북한의 도발 위협에 단호하게 대처한다는 의미에섭니다.
대통령의 추모식 참석은 두 번째로
이명박 전 대통령은 1주기 행사에만 참석했습니다.
청와대 국가안보실은 방송·금융기관
전산 시스템 공격과 관련해
민·관·군 합동 대응팀을 구성하고
원인 분석 및 추가 공격 가능성에 나섰습니다.
특히 악성코드 분석과 피해 PC의 정밀 복구를 통해
침입 경로 및 공격 기법 등 해커 실체 규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국무총리실도 정보통신 기반 보호 위원회를 구성해
전력 교통 등 139개 기관과 209개 시설을 포함한
주요 기반 시설에 대한 대응 체계를 점검합니다.
앞서 박근혜 대통령은 농림수산식품부의
업무보고를 들었습니다.
박 대통령은 불량식품을 반드시
근절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싱크:박근혜 대통령]
25일에는 중소기업청과 산업통산부,
27일에는 외교부와 통일부가 업무보고를 합니다.
채널A 뉴스 임수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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