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남) 이렇게 북한의 실질적 도발 위협이 계속되면서
출범 17일을 맞는 박근혜 정부도
연일 비상 상태에 있습니다.

(여) 새누리당 북핵 특위 위원인
정옥임 전 의원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리포트]

1. (여) 현재 한반도 위기 상황은 어느 정도에 달해있다고 보십니까?

2. (남) 북한의 거센 반발은 부쩍 강화된 유엔 안보리의 제재 결의 때문이라고 봐야겠죠...정옥임 위원은 이 제제 결의안의 수위가
적절하다고 보십니까?

3. (여) 관건은 이 결의안에 얼마나 실효성을 거둘까하는 겁니다.
열쇠는 중국이 쥐고 있죠. 중국이 제대로 하고 있다고 보세요?

4. (남) 이런 맥락에서 박근혜 정부는 대 중국 관계를
어떻게 꾸려가야 한다고 보십니까?

5. (여) 이러한 위기 상황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자
대북 정책의 근간인 이른 바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가
제대로 작동될 수 있을까요? 좀 유보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는데요...

6. (남) 이런 상황 속에서 박근혜 정부는 언제, 어떤 방식으로,
또 어느 시점에 북한과의 대화에 나서야할까요?

7. (여) 김병관 국방장관 내정자를 둘러싼 사퇴 논란이 가라앉지 않고있습니다. 여당의 안보 전문가로서, 이 문제는 어떻게 풀어야한다고 보십니까?

8.(남) 박근혜 대통령의 임기 초반 리더십이 정부 조직법 난항,
안보 위기 등으로 인해 큰 시험대에 올랐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어떻게 헤쳐나가도록 조언하실건가요?

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