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남) 새해부터 서민 경제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지난 1일부터 대형 할인점뿐 아니라
항공, 통신, 보험 등의 업종에서
신용 카드 무이자 할부를 중단하며
소비자들은 이른바 ‘무이자 할부 대란’을 맞이했는데요.
(여) 또 공공 요금의 잇단 인상과 함께
'식탁 물가'를 좌우하는 대부분의 품목들까지 가격 인상에 나서면서
서민들의 주름살이 나날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여) 연초부터 혼란에 빠진 소비자들. 과연 어떻게 된 일인지
녹색소비자연대 조윤미 대표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조윤미 / 녹색소비자연대 대표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리포트]
1. 1월 1일부터 갑자기 중단된 신용카드 무이자 할부 서비스. 충분한 예고없이 실시돼서 많은 소비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데요. 어쩌다가 이렇게 바뀌게 된겁니까?
자막> 무이자 할부 서비스 중단…배경은?
2. 서민들에게는 결혼이나 이사처럼 목돈이 드는 곳에 무이자 할부 서비스가 가장 필요하지 않습니까? 실제로 입는 타격은 어느 정도일까요?
자막> 경기 불황속 서민들이 입게 될 타격은?
3. 무이자할부 비용을 절반씩 부담해야 한다는 카드사와 기존의 높은 수수료를 낮추라는 가맹점 측의 싸움. 지금까지 서로 손해보고 있었다고 주장하는 건데 실제로 양 쪽이 손해를 보고 있었던게 맞나요?
자막> 카드사와 가맹점의 힘겨루기…실상은?
4. 국민들의 비난여론이 거세지니까 카드사마다 무이자 할부 재개 움직임이 속속보이는데요. 카드사들의 구체적인 향후 대책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자막> 카드사들의 향후 대책은?
5. 국민 생활과 밀접한 사안인만큼 하루빨리 대책이 마련되어야 할텐데요. 정부와 금융당국에서 내놓은 대책은 없습니까?
자막> ‘무이자 할부 대란’ 정부의 입장은?
6. 이번에는 물가 얘기를 해보죠. 대선이 끝나기 무섭게 밀가루값과 전기요금이 올랐고 건강보험료나 상·하수도 요금 등 공공요금도 줄줄이 인상될 예정이라고 하는데 갑자기 물가가 연속으로 오르게 되는 이유가 뭘까요?
자막> ‘연초 물가 비상’…이유는?
7. 밀가루값이 8.7%, 전기요금도 5개월 만에 평균 8% 씩이나 올랐습니다. 전반적으로 봤을 때, 이정도 폭의 물가인상이 타당하다고 보십니까?
자막> 물가인상률 과연 타당한가?
8. 또, 주식인 쌀과 두부, 콩나물값도 오르면서 주부님들의 근심이 하나 더 늘었습니다. 서민들이 입게되는 실질적인 타격은 어느 정도인지. 과연 대책은 없는걸까요?
자막> 서민 울리는 물가대란…대책은?
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조윤미 대표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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