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남) 새 정부 출범이 꼭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어제 내각 인선을 마친 박근혜 당선인은
오늘 청와대 비서실장과 수석 3명을 발표했습니다.

(여) 하지만 새 정부의 조직 개편안은
오늘도 본회의 통과가 불가능해 보입니다.

(남) 이런 가운데 모레부터는
정홍원 총리 인사 청문회가 열리는데요,
총리 후보 인사 청문 특위의 새누리당 측 위원인
김희정 의원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출연> 김희정 / 새누리당 의원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朴정부 출범 ‘D-7’

Q. (여) 인사 청문 대상도 아닌 데, 왜 이렇게 늦어지나했던
대통령 비서실장이 드디어 오늘 발표됐습니다.
오늘 나온 청와대 비서진 1차 인선 결과, 어떻게 보셨습니까?

자막> 장고 끝 청와대 인선 발표...평가는?

Q. (남) 어제 여야 협상이 사실상 결렬됨에 따라, 정부 조직 개편안이
오늘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기는 불가능해졌습니다.
부처도 확정되지 않았는 데, 장관들부터 발표할 수 있느냐며
야당이 크게 반발하고 있는 데...이 부분은 어떻게 보세요?

자막> 朴, 정부조직개편 협상 중 조각 강행 논란

Q. (여) 정부 조직 개편안이 오늘 본회의를 통과하지 못하면
다음 본회의는 대통령 취임식 다음 날인 26일입니다.
박근혜 정부의 첫 국무 회의에 이명박 정부 각료들이
일부 참석하는 등 새 정부의 파행 출범이 불가피해졌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Q. (남) 민주당은 여당이 '인수위 원안, 그러니까 박근혜 당선인의
원안 통과 고수 입장'에서 한발 물러서야 협상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방송통신위원회의 위상과 기능이
쟁점인 것 같은 데...이 문제는 어떻게 풀어야할까요?

Q. (여) 이제 관심은 모레 시작될 정홍원 총리 지명자의
인사 청문회로 쏠리고 있습니다. 마침 김희정 의원도 이번에
정 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 특위 위원이 되셨는 데,
어떻게 검증을 준비하고 계십니까?

자막> 정홍원 청문회, 어떻게 준비하고 있나?

Q. (남) 이번 인사 청문회가 기존 청문회와 다르게
품격 있는 청문회를 지향하고 있고, 개선되는 점도 있다고 하는 데, 구체적으로 어떤 점이 다르고, 또 이틀 간 어떤 식으로 진행되는 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자막> 정홍원 청문회, 기존 청문회 어떻게 다른가?

Q. (여) 정홍원 후보자의 가족이 배석하는 점도 눈길을 끕니다.
어떤 이유에서 가족을 배석시키는 건가요?

자막> 정홍원 청문회, 첫 가족전원 배석…왜?


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