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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현장/날씨]한여름 더위 계속…일요일부터 장마전선 다시 북상

2013-06-26 00:00 사회,사회

[앵커멘트]

불어오는 바람마저
뜨거울만큼 덥습니다.

자세한 날씨
청계천가에 나가 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봅니다.
조현선 캐스터, 더위가 좀 식었나요?

=====
네, 청계천가. 이 주변은
정말로 바람이 선선합니다.

그런데 저기 뒤 계단을 올라
빌딩가 근처만 가도
아직은 뜨겁습니다.

더위 참 쉽게 누그러들지 않죠.

다음 주 초반까지 참으셔야합니다.
자세한 날씨 화면으로 함께 보시죠.
=====

[씨쥐1/날씨]
내일도 시원한 옷차림이 필요하겠습니다.

전국적으로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서울의 낮 기온, 31도로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소나기 소식 역시 있습니다.
중부 내륙에 한때 쏟아지겠고요.
아침엔 서해안과 내륙에
안개가 끼겠습니다.

[수퍼1/기온]
내일 기온 얼마나 오를까요.
서울의 아침기온이 21도에서 출발해서
낮 기온 31도까지 오릅니다.

그밖에도 대전과 전주 31도,
대구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씨쥐2/그래프]
다음 주 월요일까지는
서울을 기준으로 30도를 웃도는
한여름 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더위 속에 내륙지방은
소나기가 자주 내리겠습니다.

[수퍼2/장마]
장마전선은 당분간 남쪽 먼 해상에 물러나있다가
일요일부터 다시 서서히 북상하겠습니다.

일요일에 제주도를 시작으로
월요일은 남해안,
화요일에는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
[캐스터]
요즘 축축 처지는 후텁지근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죠.
지친 생활 속에 갇혀있지 말고
활력이 될 만한 취미 한 가지씩
꺼내 보시는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청계천에서 채널에이 뉴스, 조현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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