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남) 오늘 설 명절 연휴 마지막 날입니다.
북한의 3차 핵실험이 임박한 상황에서
북한 주민들은 설 연휴를 어떻게 보내고 있을까요?

(여) 또한 북한의 핵 실험은 언제, 어떻게 이루어지고
향후 한반도 안보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련 이야기, 세종연구소의 홍현익 수석연구위원 모시고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출연> 홍현익 /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北, 3차 핵실험 안한다?

Q. 우리는 민족 최대의 명절을 맞고 있습니다만 북한도 우리와 같이 설 명절을 맞고 있습니까? 북한 주민들에게 있어서 최대의 명절은 언제인가요?
자막> 北 주민들에게 최대 명절은 언제?


Q. 3차 핵실험 여부로 한반도의 긴장을 늦추지 못하게 만든 북한이 핵실험에 대해서 외부의 지레짐작이라 밝혔는데요. 국제사회의 거센 압박 때문에 한 발 빼는 걸까요? 이거 어떤 의미로 해석해야 할까요?
자막> 北, 핵실험은 외부의 지레짐작이다?


Q. 그렇다면 사람들이 가장 궁금한 건, 북한이 과연 핵실험을 하느냐, 안 하느냐 일 텐데... 지금 상황에서는 어느 쪽에 좀 더 힘이 실리는 분위기입니까?
자막> 3차 핵실험, 과연 강행할까?


Q. 또 초미의 관심은 핵실험 강행 시 그 D-day가 언제가 될 것인가 하는 겁니다. 내일, 12일이 유력하다는 얘기도 있고, 18일 설도 있습니다. 왜 이 날들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건가요?
자막> ‘핵실험 D-day’는 과연 언제일까?

Q. 위원께선 거론되는 예상일 중 언제가 가장 유력할 거라 보시는지?


Q. 궁금한 건 이번 3차 핵실험 강행 시 그 위력이 얼마나 될까 하는 겁니다. 고농축 우라늄을 사용할 거라는 얘기도 나오고 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자막> 3차 핵실험, 위력 얼마나 될까?


Q. 지난 1,2차 핵실험과 비교해 달라질 점이나, 차별화 되는 부분... 미리 예측해 볼 수도 있을까요?
자막> 1, 2차 핵실험과 달라진 점은?


Q. 얼마 전 우리 군은 “북한이 핵을 사용한다는 임박한 징후가 있으면 선제타격을 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과연 징후 포착이 가능할까요? 또 가능하다면 ‘선제타격’ 시나리오는 어떤 게 있습니까?
자막> 우리 군의 ‘선제타격’ 시나리오는?


Q. 북한은 우리 군의 선제타격 발언에 발끈하면서 “너무나도 쉽게 전쟁감수니 선제타격이라는 말을 혀에 올리는데 진짜 전쟁이 무엇인지 체험하게 될 것”이라고 직격탄을 날렸죠. 우리가 선제타격을 할 경우, 무력 충돌까지 갈 수도 있다고 보십니까?
자막> 우리 군의 ‘선제타격론’…무력 충돌 위기 없나?


Q. 그런데 북한이 핵실험을 하겠다고 언급한 뒤 벌써 보름 가까이 지났어요. 말만 해놓고 왜 이렇게 시간을 끄는 건가요? 다른 이유가 있는 건 아닐까요?
자막> 北, 늦어지는 핵실험…왜?


Q. 이번엔 이례적으로 중국이 북한의 핵실험을 강하게 만류하고 나서고 있고, 미국도 공개적으로 강력한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자칫 국제사회에서 고립이 심화될 수도 있는 상황인데요. 북한의 김정은, 핵실험을 강행 시 얻는 것과 잃는 것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자막> ‘고립무원’의 北, 핵실험 강행 시 득과 실은?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귀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