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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현장/날씨]구름, 햇살 가려 쌀쌀…다음주 초까지 일교차 큰 ‘꽃샘추위’

2013-03-22 00:00 사회,사회


오늘도 포근한 봄을 기대하긴 어렵겠습니다.

낮 동안 서울의 기온이 8도로
어제와 큰 차이 없지만
구름이 봄햇살을 가려서
더 쌀쌀하게 느껴지겠습니다.

이런 가운데
중북부와 제주도엔 비예보가 있는데
빗방울 정도에 그치겠고요.

당초 예보됐던 황사는
가능성이 낮아져서
옷차림만 따뜻하게 하신다면
활동하기 무난한 하루가 되겠습니다.

[주말]
이번 주말 날씨는 어떨까요?
아침 저녁의 쌀쌀함에만 잘 대비하신다면
나들이 가기에 좋은 날씨가 되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제주도에만 토요일 밤 늦게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구름]
우리나라 북쪽과 남쪽으로
기압골이 다가오면서
오전보다 하늘빛이 어두워졌고요.
제주도에는 이미 약하게 비가 시작됐습니다.
[개황]
낮 동안은 서울을 비롯한 중부에도
진눈깨비가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반면 남부지방은 구름의 양만 많고
뚜렷한 비소식이 없어
[건조]
대기가 다시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경북 일부 지방엔 오늘 새벽
건조주의보가 다시 내려졌습니다.
불씨관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낮]
오늘 낮 기온,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주간]
다음 주 초까지는
꽃샘추위가 계속되면서 일교차가 크게 나겠습니다.

이런 가운데 월요일엔 영동지방에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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