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천억 원대 사학비리로
설립자가 기소된 서남대에 대해
교육과학기술부가
의대 졸업생 134명의
학위를 취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특별감사 결과
임상실습을 제대로 하지 않고
학점을 부여하는 등
학사과정이 파행 운영됐으며,
설립자가 교비 330억 원을
횡령한 걸로 드러났습니다.
교과부는 학교폐쇄 조치를
검토하는 한편
설립자가 세운 다른 대학에 대한
감사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