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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현장]1월 관객 1000만 돌파…한국영화 초반 흥행 돌풍

2013-02-05 00:00 문화,문화,연예,연예

[앵커멘트]
한국 영화의 선전이 대단합니다.

지난해 처음으로 관객 1억 명을 돌파한 데 이어
지난달에는 관객 천만 명을 기록하며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이정연 기잡니다.


[리포트]
한국영화가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개봉 5일만에 2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베를린'과
한주 앞서 개봉해 400만 넘는 관객을 모은
'7번방의 선물'이 쌍끌이 흥행 중입니다.

(효과음)
“학교 아니야. 감옥. 다 나쁜사람들."

1,2월은 통상 비수기로 꼽히지만 한국 영화만큼은 예욉니다.

한국영화는 박스오피스 5편 가운데 상위 4편을 차지하며,
전체 영화 시장의 성장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개봉해 380만 명을 동원한 코믹드라마 '박수건달'과
올해 첫 500만 영화가 된 한국형 블록버스터 '타워'까지
개봉작들이 줄줄이 바통을 이어받으며 흥행하는 모습입니다.

이 같은 분위기 속에 지난 1월 한달
한국영화를 본 관객은 천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45.4% 증가한 역대 최다 수칩니다.

지난해 1억 관객 돌파라는 유례없는 기록을 세운
한국영화가 올해도 흥행 돌풍을 이어갈 지 기대를 모읍니다.

채널A 뉴스 이정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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