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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현장]安, 4월 재보선 출마…‘안풍’ 다시 불까 (윤태곤)

2013-03-06 00:00 정치,정치

[앵커멘트]
(남) 4월 국회의원 재보선에서
서울 노원 병 출마를 선언한 안철수 전 대선 후보가
82일에 걸친 미국 체류를 접고 다음 주 월요일 오후에 귀국합니다.

(여) 안철수 대선 캠프에서 상황실 부실장으로 일했던
윤태곤 씨 모시고 얘기 나누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리포트]
1. (남) 안철수 교수의 재보선 출마설은 지난 해부터 꾸준히 나왔었지만,당초 10월 재보선이 유력하다고 봤었죠...예상을 깨고
반년 가량 먼저 등판하는 이유가 뭘까요?


2. (여) 또 금태섭 변호사나 정연순, 유민영 전 대변인 같은 측근들을
4월 재보선 후보로 밀고 자신은 뒤에서 도울 거라고 예측됐는 데,
역시 예상을 깨고 본인이 직접 출마한 것도 뜻밖입니다.
안 전 후보가 직접 출마하는 이유, 어떻게 봐야할까요?


3. (남) 안철수 전 후보가 야권 강세 지역인 서울 노원 병 지역으로
출마하는 것에도 말들이 많습니다. 너무 쉬운 선택 아니냐는 거죠...
당장 이 지역구 의원이었던 노회찬 전 의원도 발끈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 점은 어떻게 보세요?


4. (여) 민주당에서는 안 교수의 고향인 부산 영도 지역
재선에 나서서 새누리당 대표를 노리는 김무성 전 의원과
맞대결을 벌여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는데요...?


5. (남) 민주당의 고민도 깊은 것 같습니다. 지난 대선 때
양보를 받았으니, 안 교수가 나서면 후보를 내지 말아야 한다는 거죠...
민주당 안에서도 논란이 많은 것 같은 데...어떻게 보세요?


6. (여) 새누리당으로서도 이번 4월 재보선은 박근혜 정부 출범 후
첫 선거라는 점에서, 규모를 떠나 정치적 의미가 작지 않다고 봐야겠죠?
새누리당은 누구를 후보로 내세울까요?


7. (남) 안 교수의 4월 재보선 출마가 신당 창당으로 이어지면서,
정치권에 일정한 지각 변동을 불러올 거라는 전망이 많습니다.
어떤 변화가 예상됩니까?


8. (여) 화제를 바꿔서...지금 정부 조직 개편안을 두고 여야의 갈등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 문제가 이렇게까지 난항을 겪는 건
누구 탓으로 봐야 합니까?


9. (남) 결국 케이블 채널 배정권을 어느 부처에 두느냐가
이번 갈등의 핵심이랄 수 있는 데, 이 문제는 어떻게 풀어야 한다고
보시나요?


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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