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이 시리아 원자로를 공습한 지 5년여 만에
비재래식 무기 연구시설로 추정되는
시리아의 군연구시설을 공습했습니다.
시리아 군당국은
이스라엘 전투기들이
현지 시각 어제 새벽 영공을 침범해 들어온 뒤
억지력과 자위 능력 증강을 맡고 있는
과학 연구 센터를 직접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기습 공습은
시리아 정부가 보유중인 화학무기가
내전 와중에 시리아 정권과 친밀한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나 다른 무장세력에
넘어갈 가능성을 우려한 때문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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