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러시아에서 살인적인 혹한으로
지난 열흘 동안 123명이 숨졌다고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강추위가 시작된 이후 저체온증과 동상 등으로
병원을 찾은 사람이 800명이 넘는다면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최근 러시아의 수도 모스크바는
평년 기온보다 10도 이상 낮은 영하 30도를 기록했고,
동부 시베리아는 기온이 영하 60도까지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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