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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현장]파리서도 군인 노린 흉기 테러…“런던 사건과 연결고리 찾지 못했다”

2013-05-26 00:00 국제

[앵커멘트]

(남)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 일요뉴스현장 1부 시작합니다.

(남) 프랑스 파리의 한 번화가에서
군인을 노린 흉기 테러가 발생했습니다.

(여) 프랑스 경찰은 이번 사건이
최근 영국에서 일어난 군인 피살사건과
관련이 있는지 수사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신재웅 기자입니다.









[리포트]

프랑스 파리 서부 외곽에 위치한
번화가 라데팡스 지역.

테러 감시 차원에서
이 지역을 순찰 중이던 군인이
괴한이 휘두른 흉기에 찔렸습니다.

최근 영국 런던에서
군인을 노린 흉기 테러가 발생한 데 이어
비슷한 사건이 벌어진 겁니다.

이 군인은 목 부분을 다쳤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범인의 신원이나 범행 동기 등에 대해서는
자세히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에티오피아를 방문 중인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이번 사건과 런던 테러를 연결할 만한 징후를
지금 단계에서는 찾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지난 22일 영국
런던에서는
극단 이슬람 추종자인 남성 2명이
군인 1명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했습니다.

채널A 뉴스 신재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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