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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현장]‘안마방 출입 논란’ 가수 세븐-상추 10일간 영창행

2013-07-25 00:00 연예,연예

[앵커멘트]

최근 말 많고 탈 많던
연예병사 제도가 폐지됐는데요.

군 복무 중 안마시술소 출입 등으로
물의를 빚었던
가수 세븐과 상추는
영창 열흘이란 중징계를 받았습니다.

김 진 기잡니다.





[리포트]

지난달 21일 춘천서 위문열차 공연을 마치고
안마시술소를 찾은 가수 세븐과 상추.

연예병사 신분으로 ‘성실의무를 위반하고 근무지를 이탈’했다는
사유로 영창 10일의 중징계를 받았습니다.

[위용섭 대령/국방부 부대변인]
“이번 징계는 징계위원회와 적법성 심의 등 관련 절차를 준수했고 일반병사들과의 형평성을 고려한 가운데 공정하고 엄정한 양정기준을 적용했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가수 세븐과 상추는 안마시술소를 찾았지만 성매매는 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해 이를 징계 수위에 반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외에 휴대전화를 무단 반입했던 김모 병장과 강모 병장 등
5명의 연예병사는
‘복종 의무 위반’으로 영창 4일을 받았습니다.

이들은 국방부 근무지원단 헌병대대 영창에 갔습니다.

영창에 구금된 날짜만큼 복무기간은 늘어나게 됩니다.
다만 형사 처벌과 달리 전과 기록은 남지 않습니다.

영창에서 나온 뒤 복무기간이 3개월 이상 남은
상추와 세븐 등 연예병사 5명은
다음달 1일 부터
경기도와 강원도의 최전방
야전 부대로 재배치될 예정입니다.

채널에이 뉴스 김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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