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엿새째 30도를 웃도는
불볕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럴때 시원한 비소식이라도
있으면 좋을텐데,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조현선 캐스터/바깥 공기 어떤가요?
[캐스터]
네, 제가 밖에 나온지 3,40분 가량 됐는데요.
아직은 피부가 따끔따끔할 정도로
햇빛이 뜨겁습니다.
지금 마음이라면
비가 억수같이 쏟아져도
피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다들 비라도 와야 더위가 좀 덜할텐데,
이런 생각하고 계시죠.
내일과 모레는 더위가 누그러들면서
활동하기 한결 좋아집니다.
자세한 날씨, 화면으로 함께 보시죠.
[씨쥐1/그래프]
오늘 서울의 기온이 32.2도까지 오르면서
뜨거웠습니다.
그런데 내일은 기온이 조금 내려가
26도, 모레는 24도로
초여름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수퍼1/아침 기온]
내일 기온 자세히 짚어보면요.
먼저 아침기온은 서울이 22도,
대전과 전주 18도에서 출발하겠습니다.
[수퍼2/낮 기온]
낮 기온은 서울과 대구 26도, 대전 27도로
오늘보다 5,6도 가량 낮아지겠습니다.
[씨쥐2/하늘]
초여름 날씨를 회복한 건
햇빛이 차단됐기 때문인데요.
내일 전국적으로 구름이 꽉 끼면서
햇볕을 덮어버리겠습니다.
또 밤부터는 서쪽지방을 중심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고
모레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수퍼3/주간]
비가 그치고 목요일부터는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불볕더위가 다시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캐스터]
연일 불쾌지수가 80 가까이 오를만큼 더운데요.
이럴때일수록 '불쾌'가 아닌 '유쾌'한 생각으로
더위를 날려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청계천에서 채널에이 뉴스, 조현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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