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남) 오늘 아침 출근하면서 참 포근하다...
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여)바깥 날씨 어느 정도인지,
청계천에 나가 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조현선 캐스터, 날씨 어떤가요?
[캐스터]
네, 오늘 따뜻해지면 입으려했던
봄옷을 입고 나와봤는데요.
저의 탁월한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안개 먼지로 하늘빛이 다소 뿌옇기는 해도
아기 피부 마냥 부드러운 바람이
발걸음을 자꾸 바깥으로 재촉합니다.
뿌연 하늘만 보고
진짜 날씨가 좋나 하실텐데요.
청계천 부근 둘러보시면서
자세한 날씨 화면으로 함께 보시죠.
[씨쥐1/낮기온]
지금 서울의 기온
한낮에는 기온이 20도를 웃돌면서
5월의 날씨가 되겠습니다.
활동량이 많다면 다소 덥게도 느껴지겠습니다.
서울 20도 대전 23도 전주 25도 대구 26도까지 오릅니다.
[씨쥐2/하늘]
오늘도 하늘빛은 탁하겠습니다.
안개 먼지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상태고요.
서해안은 내일 오전까지 옅은 황사의
가능성까지 나와 있습니다.
동해안은 건조함 속에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화재 위험이 높습니다. 주의하셔야합니다.
[수퍼1/주간]
내일은 기온이 다소 내려가겠는데요.
평년 수준이지만, 그동안의 따뜻함으로
상대적으로 꽤 쌀쌀하게 느껴지실겁니다.
이후론 다시 기온이 오름세를 보이겠고,
화요일과 수요일 사이는 전국에 비소식 있습니다.
[캐스터]
아직까지 집안에 계신다면
지금이라고 늦지 않았습니다.
가까운 공원에라도 가셔서
봄날씨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청계천에서 채널에이 뉴스, 조현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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