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뉴스현장/날씨]장마전선 남하 후 무더위…서울 낮 기온 32도까지 오른다

2013-07-31 00:00 사회,사회

[앵커멘트]

비가 그친 뒤
전국적으로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내일은 장맛비 대신,
더위가 더 강해진다고 하는데요.

청계천에 나가 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봅니다.

조현선 캐스터, 바깥 날씨 어떤가요?







[리포트]

네, 요즘 한낮 더위만 보면
혹시 한반도가 아열대로
변하는건 아닐까하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저녁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공기가 후텁지근합니다.

내일까지 내륙엔 장맛비 없습니다.

그 대신 오늘보다 더위가 더 강해집니다.

자세한 날씨, 화면 보시면서 알아보겠습니다.

======
[CG1/밤사이]
더위는 밤낮을 가리지 않습니다.

오늘 밤사이
서울과 대구 모두, 25도 안팎의 기온을 유지하면서
대구는 열대야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CG2/더위]
밤에도 식지 않는 더위,
내일 낮에는 더해집니다.

남부 내륙에 폭염 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서울의 낮 기온이 32도,
대구 34도로 오늘보다 조금씩 더 높아지겠습니다.

[수퍼1/하늘]
내륙지방은 맑은 하늘 사이로
햇빛도 무척 뜨겁겠습니다.

다만 대기 불안정으로
남부 내륙은 한때 소나기가 지나겠고요.

장마전선이 남해상으로 물러나면서
내일은 남해안에만 오전부터 5~20밀리미터의
적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또 강원 동해안은 지형적인 영향으로
오늘 밤부터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수퍼2/기온]
내일 지역별 기온 알아볼게요.

서울 아침 기온 24도, 낮 기온 32도까지 오릅니다.
그밖에 광주 32도, 부산 30도로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수퍼3/주간]
금요일엔 장마전선이 다시 북상하면서 전국에,
일요일과 화요일 사이엔
중부에 다시 장맛비가 오겠는데요.

=======
[캐스터]
지금의 기압골 상황을 봐서는
수요일부턴
길고 길었던 장마가
드디어 끝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청계천에서 채널에이 뉴스, 조현선입니다.
[채널A 뉴스] 구독하기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국민의힘_1215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