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뉴스현장/날씨]서울 첫 한파주의보…서해안 폭설

2013-01-02 00:00 사회,사회

[앵커멘트]

오늘 아침 신년한파, 정말 매서우셨죠.
서해안에는 폭설까지 예보돼 있다고 하는데요.

기상센터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추혜정 캐스터

네, 기상센텁니다.

=====
[질문1]
낮에는 추위가 좀 누그러들까요?
=====
한낮에도 옷차림 매우 따뜻하게 하셔야합니다.

서울을 비롯한 중부와 경북내륙에 한파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오늘 낮기온, 이맘 때 평균 최저기온보다도 낮겠습니다.

현재 기온부터 살펴보면,
지금 서울이 영하10.6도,
체감온도는 영하17도까지 떨어져 있고요,

낮 동안에도 영하 9도로 종일 아침 수준의
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기온]
그 밖의 지방 낮 기온 역시 어제, 그리고
평년수준을 크게 밑돌겠습니다.

=====
[질문2]
올해 참 눈이 많이 오는거 같네요.
오늘 서해안지역에 또 폭설이 온다고요?
=====
네, 그렇습니다.
충청과 호남지방 곳곳에 내리던 눈은
대부분 그친 상태지만,

충청이남 서해안은 낮동안 다시 눈이 시작돼
내일 오전까지 최고 10센티미터의
많은 눈이 쏟아지겠습니다.

이 지역에서는 눈으로 인한 피해 없도록
대비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주간]
이번 한파, 내일 아침이 고빕니다.
서울의 경우 무려 영하16도까지 떨어지면서
올 겨울 들어 가장 춥겠고요.
당분간 맹추위는 계속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였습니다.
[채널A 뉴스] 구독하기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국민의힘_1215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