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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현장]청담동 음식점서 불…밤사이 화재 잇따라

2013-06-30 00:00 사회,사회

[앵커멘트]

밤사이 서울 청담동의
한 음식점에 큰 불이 났습니다.

인천에서는 화물차와 시내버스가 충돌해
승객 등 네 명이 다쳤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를
이상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형 음식점 건물이 잿더미로 변했습니다.

소방관들이 연신 물을 뿌려대지만,
불길은 쉽게 잡히지 않습니다.

어젯밤 9시 쯤
서울 청담동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소방서 추산
9천 5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고,
건물 안에 있던 51살 이모 씨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방 가스레인지 쪽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건물 지하에서 연기가
뿜어져 올라옵니다.

소방관들이 황급히
건물 안으로 들어가 수색 작업을 펼칩니다.

어제 저녁 7시 반쯤
부산 전포동의 한 건물 지하 1층 노래방에서 불이 나
36살 김모 씨 등 세 명이 다치고
천7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노래방 기계에서
연기가 시작됐다는 노래방 주인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7시 반쯤에는 인천 연수동
수리봉사거리에서
시내버스와 화물차가 정면으로 부딪혀,
화물차 운전자 41살 박모 씨와
버스 승객 등 네 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오토바이를 피하려다
버스를 들이받았다는 화물차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채널에이 뉴스. 이상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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