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오늘도 울산의 기온이 38.4도까지 오르며
어제 못지 않게 더웠습니다.

주말을 앞두고
자세한 날씨 정보 알아보겠습니다.

조현선 캐스터, 날은 더운데
하늘은 비가 올 것처럼 흐리네요?


[리포트]
네, 후텁지근한 가운데
하늘은 당장이라도 비가 쏟아질 것처럼 흐립니다.

아직은 비가 내리고 있지 않아서
청계천에 발을 담그고 더위를
식히는 분들이 많이 보입니다.

주말 나들이 계획 세우 계시죠.

토요일보단 일요일이 낫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화면으로 알아보겠습니다.


[CG1/비]

오늘 밤부턴 비가 시작됩니다.
해당 지역은 서울 등 중부고요.

남부지방도 내일까지 소나기가 오락가락합니다.

중부에 최고 70밀리미터로 비의 양이 많습니다.

특히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엔 중부에,
그밖의 지방은 낮 동안 강한 비가 집중되겠습니다.

[수퍼2/아침기온]

비가 내린다고 더위가 식혀질 정도는 아니고요.
밤사이 열대야는 계속됩니다.

먼저 아침 기온입니다.
서울과 광주가 26도, 대전과 대구 27도로 예상됩니다.

[수퍼3/낮 기온]
낮에도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계속됩니다.

서울의 기온 32도, 대전 34도,
강릉과 대구 36도까지 오릅니다.

[수퍼4/주간]
주말이 지나고 다음 주에도
극심한 폭염은 끝나지 않습니다.

더위 속에 소나기가 자주 내리겠습니다.


[캐스터]
기상청은 이번 달 중반이 돼서야
폭염이 서서히 수그러들겠다고 예보했습니다.

몸이 가장 약해질 수 있을 때입니다.
평소보다 여유로운 마음으로 건강 관리에 계속
신경써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청계천에서 채널에이 뉴스, 조현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