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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현장]민주당, 국정원 국조 특위에 대표 저격수 배치

2013-06-29 00:00 정치,정치

[앵커멘트]

남)민주당은 7월 임시 국회 개최와
NLL 청문회를 요구하며 총공세에 나섰습니다.

여)국정원 국정조사 특위에도
대표 저격수들을 배치해 일전을 준비 중입니다.

김성진 기잡니다.

[리포트]

민주당 의원 74명이
7월 임시 국회 개최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NLL 청문회를 열고 국정원과 새누리당의
대선 개입 여부를 따지자는 겁니다.

[인터뷰 : 한정애 / 민주당 의원]
NLL청문회는 대화록의 불법적 공개, 왜곡 조작된 대화록을 통한 선거개입 정치공작 등 NLL 관련 일체의 의혹과 진실을 규명해야 한다.

또 정치공작의 진실을 밝히겠다며
시민단체가 주도하는 장외투쟁에도
대거 참여할 계획임을 시사했습니다.

하지만 임시국회 개최는 여야 합의 사항인 만큼
당 지도부는 국정원 국정조사에 당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김한길 / 민주당 대표]
정치공작의 전모가 양파 껍질 벗겨지듯이 하나 하나 밝혀지고 있다. 일단 국정원 대선 개입 국정조사 준비에 우리 당은 만전을 기해야 하겠다.

민주당은 새누리당과의 일전에 대비해
신기남 의원을 위원장으로
당 대표 저격수인
박영선, 정청래, 신경민, 박범계, 진선미 의원을 위원으로
국정조사 특위를 구성했습니다.

문재인 의원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에게 건네 보고서는
남북경협 관련 자료 3건이라며
기밀 문서라는 일각의 주장을 전면 반박했습니다.

채널A 뉴스 김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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