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경찰서는
여자친구와 원조교제한 40대 남성을 협박해
900만 원을 빼앗은 혐의로
18살 유 모군과 김 모군 등 3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17일
부산의 한 야산에서
회사원 43살 최 모씨에게 문신을 보여주고
각목을 휘두르며 위협해 빼앗은 현금카드로
600만원을 인출하고 귀금속 300만원 어치를
구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군은 자신의 여자친구가
최씨와 원조교제를 했다는 사실을 알고
친구들과 함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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